안녕하세요. 저는 전주시 대성동에 위치하고 있는 참사랑낙원이라는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강현주라고 합니다. 저희 시설은 정신장애인시설이구요 5월만 되면 조금은 우울해 집니다. 보통 사회복지시설을 일반이 접하고 생각할때 어린이날엔 아동시설을 어버이날엔 노인시설을 떠올려 방문하곤 하는데요 저희처럼 만성질환으로 접어 들어 60이 훌쩍넘어 생활하고 계신분들이 있는데도 시설의 인식 부족으로 어버이날엔 방문객이 없어 저희 직원만이 그 분들의 곁에 있었기에 2007년 올 어버이날엔 정말 그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어설프고 부족한 글이지만 띄우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르신들에게 정말 가슴 따뜻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셔서 손 한번 잡아 주실수 있고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 주실수만 있다면 저희는 그것으로 족합니다.
저희 어르신들에게 정말 행복한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011-655-0317.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