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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의상산인

모교 동정

  • 인터넷국장 |
  • 조회 701
  • 2006-12-07 13:11:44
<모교 동정>

자립형 졸업생 첫 첫배출
전북도내 서울대 진학생수 1위!

모교가 자립형 사립고 전환된 이후 첫 졸업생이 배출됐다.
모교는 지난 2월 제23회 졸업생 341명의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생들은 서울대에 15명이 입학한 것을 비롯 ▲연세대 28명 ▲고려대 26명 ▲이화여대 16명 등으로 유명 대학에 대거 진학, 기대에 부응했다. 또 ▲중앙대 13명 ▲서강대 10명 ▲성균관대 17명 ▲한국외대 8명 등이 합격했다.

명문고의 위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특히 서울대 법대에 진학한 박지원 후배는 수능시험에서 단 1문제만을 틀려 전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후배는 사회탐구 영역에서 아쉽게 한 문제를 놓쳤을뿐 전 영역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 때 의사를 꿈꿨던 그는 3학년 때 전공을 문과로 전환하고 지금은 국제변호사라는 새로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중이다.

더욱이 갈수록 신입생들의 성적이 좋아진 데다 학교 시스템도 완전히 정착, 앞으로 더욱 나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문들은 자립형 사립고 전환 이후 첫 대학입시에서 풍년을 거둔 모교가 앞으로도 계속 명문학교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가 주기를 바라고 있다.

임철욱 편집위원<6회․전북매일 기자>


(2)중국어과 김연수 선생 청와대 점심 참석
모교 중국어과 김연수 선생이 올 스승의 날 모범교원으로 선정돼, 노무현 대통령이 주관하는 ‘제25대 모범교사 오찬행사’에 초대됐다.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정 선생은 평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남몰래 선행을 베푼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학생들에게도 역시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정 선생이 지난 해 어업사고로 수감된 중국인 선원을 위해 통역을 자청하고 그의 석방을 위해 동분서주한 사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알려진 것.

정 선생의 제자 사랑 역시 화제다. 정 선생은 비오는 날이면 학생들을 위해 우산을 준비하고 늦잠 자는 학생에게 모닝콜을 해주는 등 제자들에게 정성을 다했다.

<모교 동정>
* 삼가 명복을 빕니다
이명환 선생님 사망 - 7월
이원득 선생님 모친상 - 7월

* 수고하셨습니다
은사 퇴임 : 백영기, 천병술, 박웅래 선생님. 이규현 행정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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