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회 회장단 교체
- 인터넷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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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07 20:57:52
동기회 회장단 교체
1회 최상배 3회 이동혁 5회 김정원 새 회장 뽑혀
1회와 2회, 3회 5회 동기회장이 잇따라 새로 선출됐다.
1회 동창회는 지난 5월 정기총회를 갖고 최상배(거인이벤트 대표) 동문을 신임 회장으로 뽑았다. 최동문은 지난 1992년 8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총동창회 5~8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총동창회장을 지내다 회수 동창회장에 나선다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겠지만 최회장은 침체된 동기회의 부활을 위해 다시 한번 힘써 달라는 동기들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3회 동창회도 7월 정기총회를 열고 이동혁(한일 페트로 대표) 동문을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1대 총동창회에서 상임이사를 지낸 이회장은 졸업 20돌을 맞은 3회 동창회가 더욱 발전하는 데 땀흘리겠다는 다짐이다.
또 5회 동창회도 지난 4월 정기총회를 열고 김정원(전주 잠수교실 대표) 신임 회장을 뽑았다. 김회장은 “상산가족체육대회를 2연패 하는 등 단결과 애교심이 남다른 5회를 맡아 동문 화합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해 12월엔 2회 동창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박종식(여행스케치 대표) 동문을 선출했다.
현재 회수 동기회는 1회부터 9회까지 있으며, 이 중 1~7회 회장은 총동창회 당연직 부회장을 겸임하고 있고, 8~9기 회장은 당연직 이사를 맡고 있다.
김춘상 편집위원<5회․전라일보 사회부 기자>
(거상의 꿈 4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