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뻗는 총동창회

이사회 13명 중국 상하이 연수
포동지구 개발위원회 방문․현지 동문과도 뜻깊은 시간 가져

해외로 뻗는 우리 총동창회!
총동창회 이사들과 회수 회장단이 지난 2월 중국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사회 해외연수는 총동창회 사상 처음이다. 김용권 동창회장을 비롯해 13명이 참여한 이번 해외연수는 ‘세계로 뻗어가는 동문회’를 기치로 상하이와 쑤조우, 항조우를 나흘간 둘러봤다.

연수단은 특히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해 포동지구 개발위원회와 LG전자 상해공장 등을 공식 방문, 설명을 듣고 내부를 견학하며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둘째 날에는 상하이에 거주하고 있는 천은갑(1) 오명(4) 동문 등 5명의 동문들과 만나 단합의 자리를 마련, 이역만리에서의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모두 자비를 내고 참여한 이번 중국연수에는 김회장을 비롯해 최상배, 유진선, 김창수, 이병철, 최상배, 송기명(이상 1회), 안귀복, 김혁수(이상 2회), 이혁재(3회), 유규석(4회), 김장오(6회), 강춘기, 이재욱(7회) 이사가 참여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내년 2월 하순쯤 베트남 등지로 제2차 해외연수를 갈 예정이다.

<김춘상 편집위원․5회․전라일보 사회부 기자>

(거상의 꿈 4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