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다. 부러워!

역사의 현장을 다녀온 그 기쁨과 벅참이 대단했을 것으로 보인다.


16강 탈락의 아쉬움이 크지만

우리 태극전사들이 이제는 어느 나라와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실력과 뱃심이 생겼다고 본다.


특히 K-리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한국 축구 화이팅을 외치며 부러움을 달래본다.



- 총동창회장 김용권



* 그런데 걱정 하나.

아니 일반 회사원이 이처럼 글솜씨가 좋으면 우리같은 신문쟁이는 어찌 먹고 살라고.

현장감 넘치는 멋진 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