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엄윤상)는 11일 정읍 상두산 산행을 통해 시무식 겸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무처 직원들과 동문들이 참여한 이번 산행은 상산고등학교의 어원이 된 것으로 알려진 상두산 산행을 통해 모교에 대한 기원을 살펴보고, 1만6천명의 동문들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윤상 회장은 “상산고등학교가 전북에서 출발한지 30여년이 되는 만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소명을 안게 됐다” 면서 “소통하는 동창회, 따뜻한 동창회를 통해 동문의 발전은 물론 전북의 발전에 앞장서는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