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무처장 2회 안귀복입니다.
최근에 유난히도 글을 많이 올리는 민영훈 후배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지난 4월 재경총회에서 민동문을 만난 것을 저는 기억하는데,혹시 기억하는지요?

자유계시판 실명제전환은 3월에 총회 집행부가 회장님의 주재하에 결정했습니다.
언제부턴가 집행부가 알고있는 사실과 다른 "동문들의 소식"이 계시판에 올려지기에 그 당사자들과 직접확인한 바, 글을 올린적도 없고, 일부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합니다.
글쓴이의 정보를 확인하니, 특정1인이 다른동문의 이름을 도용해서 글을 올린다는 사실을 알고 그동안 익명이었던 것을 "실명제"로 전환했으니 양해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大 상산고동창회"는 선후배 위계질서가 엄격한 단체이지만, 선배라는 이유로
얼굴도 모르는 후배에게 프로그램조정을 건의하는 것도 아니"요구"를 하고, 부탁도 아닌"명령"을
하는 그러한 무례함은 없었으면 합니다.
민동문께서는 13대집행부에게 직접 전화로 정중하게 건의를 해보시고, 도움이 필요하면 지난번
재경모임에서 드린 인명록 상에 강충기동문과 저의 전화번호,이메일 주소가 있으니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요.

전 사무처장이었던 저로써는 민동문의 동창회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