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성원에 큰 감사!
- 김용권 |
- 조회 641
- 2007-11-20 16:26:30
우리는 역시 하나였습니다.
지난 18일 열린 2007상산가족체육대회를 잘 마쳤습니다.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그 어느 해보다 즐겁고 신나는 잔치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행운이었습니다.
이날 강추위에 비까지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집행부에선 밤잠을 뒤척이기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햇볕이 따스해 나들이와 운동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성황이었습니다.
이날 행사엔 예년보다 많은 250여명의 동문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여해 신명나는 한판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홍성대 이사장님과 이현구 교장선생님, 정희상 교감선생님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습니다.
더욱이 10회 이하 14회 후배들도 상당수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드넓었습니다.
새롭게 단장된 모교 잔디구장은 참으로 시원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자녀들은 물론 동문들이 맘껏 뛰기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여기에 자녀들과 부인들의 노래와 댄스 파티는 압권이었습니다.
참,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바위산에서 찍은 단체사진도 멋지게 나왔다고 하더군요.
푸짐했습니다.
많은 동문들이 이날 행사를 위해 1600만원어치가 넘는 물품을 후원해 주었습니다.
여기에 총회에서 구입한 32인치 LCD TV와 드럼 세탁기 등과 합쳐 2000만원 가까운 경품을 나눠주느라 역시 시간을 많이 잡아야 했습니다.
또한 전북의대 동문 모임과 고창-익산지역 동창회 등 많은 동문들이 400여만원의 발전기금을 보내 주어 더욱 알찬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행사 준비엔 예년보다 2-3배의 땀방울이 들어갔습니다.
앞장서 주신 동기회장단과 체육부장, 심판위원, 광고-경품 후원 동문들, 그리고 사무처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 분들이 있었기에 알찬 잔치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조만간 더 즐겁고 알찬 이벤트를 만들어 봅시다.
모든 동문들께 무한한 사랑을 드립니다.
총동창회장 김용권
* 체육대회에 맞춰 제작한 총동창회신문 '거상의꿈' 제5호도 잘 나왔습니다.
이번 신문에도 많은 동문들이 후원 광고를 쏟아주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신문은 조만간 개인별로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주소가 바뀐 분은 안귀복 사무처장(010-9855-9922)에게 문자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