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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MP SS, 다시 뛰자 巨象’ 제11대 집행부 힘찬 발걸음 계속

  • 관리자 |
  • 조회 520
  • 2004-09-25 15:53:13
제11대 총동창회 회장에 김용권(1회·국민일보 기자)동문이 취임해 동문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계속하고 있다.
김회장은 지난 5월29일 전주 썬플라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04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 만장일치로 당선했다. 또 이날 기형욱(1), 김기훈(2) 감사가 연임돼 2년간 더 활동하게 됐다.
김회장은 이날 “앞으로 1만2000여명이 동문이 두루 참여하고 신명나는 동창회,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자립형 사립고로 변모해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모교와 긴밀히 협조,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하고 후배들이 사회에서 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뒤에서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김회장은 지난 7월 9일 모교 상산회관에서 2004-2006 총동창회 첫 이사회를 주재하고 동문회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엔 고문과 감사, 부회장, 이사 등 전체 67명의 대상자 가운데 53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상견례를 겸한 이날 이사회에서 참석자들은 새 집행부의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승인했다. 집행부는 총동창회 창립 20주년 기념 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을 비롯 상산 가족 체육대회,'상산인 명부' 제작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사회에서 ‘총동문회’ 명칭을 ‘총동창회’로 변경하고 ‘기수’ 호칭을 ‘회수’로 통일키로 의결했다. 또 ‘총동창회 사무실 마련에 관한 건’과 ‘발전기금 기탁 동문에 대한 감사 표시방법 등 혜택 부여 방안’ 등의 안건이 나와 다음 이사회때 정식 논의키로 했다.
새 이사회엔 총동창회 창립 20년의 위상에 맞게 1∼7회 회장단 7명이 모두 부회장으로 참여했다. 또 각 회수별로 3∼10명씩 모두 43명의 이사가 동참, 동창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회장은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JUMP SS, 다시 뛰자 巨象’이란 슬로건을 정한 뒤 각종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집행부는 앞으로 총동창회 창립 20주년기념 사업을 알차게 치르기로 하고 먼저 9월 초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통했다. 또 다음달 17일 상산가족 체육대회를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또한 상산인의 주소와 연락처 등을 담은 명부(名簿)를 내년 4월까지 제작하고 8∼10회 동창회가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결성되도록 적극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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