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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의상산인

상산인 명부’ 만든다 내년 4월… 동문들 자세한 연락처 수록

  • 관리자 |
  • 조회 654
  • 2004-09-25 15:51:37
1만2000여 거상인의 연락처를 담을 ‘상산인 명부(名簿)’가 내년 초 만들어진다.
총동창회는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동문들의 회사와 자택 주소는 물론 전화, 휴대폰, 이메일 등의 정보를 담은 명부를 만들 계획이다.
이 명부엔 또한 모교 교사와 퇴직 은사들의 연락처도 함께 실을 예정이다.
현재 회수별로 주소록이 있긴 했지만 선후배 동문에겐 서로 연결이 잘 안돼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해 왔다. 지난 1990년대 초반 제5대 집행부(최상배 회장)가 소책자를 만들었으나 세월이 많이 지나 회원이 두 배 이상 늘어난 데다 대부분 연락처가 달라져 새 명부 제작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이에 총동창회는 차기 집행부들이 앞으로 5∼6년 단위로 자료를 보충해 새 책자를 만들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명부엔 적어도 5000명 이상의 동문 연락처를 수록하고 2500부 이상 제작할 계획으로 자료를 수집중이다.

명부가 만들어지면 내년 5월 정기총회때 무료로 나눠주고 퇴직·모교 은사들께도 선물할 예정이다. 단 연회비를 내지 않은 동문들에겐 판매할 계획.
또한 동문들의 업체나 업소를 소개할 광고도 실어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총동창회는 각 회수 동문회에서 주소록 발간시 통일성을 위해 앞으로 이같은 형태를 갖춰주길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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