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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의상산인

유진선 단장 '지적업무' 최우수상 수상

  • 신문국 |
  • 조회 859
  • 2007-05-01 11:58:01
유진선(1회) 총동창회 정보화단장이 최근 열린 '전라북도 지적업무 혁신 다짐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전주 완산구청 지적계에 근무하는 유 단장은 이날 '토지소유자의 주소변경 등기촉탁 시행에 관한 연구'를 제안, 최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제안은 조만간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중앙 세미나에 출품될 예정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합니다.
지난 10대 총동창회에서 사무국장으로 수고한 유 단장은 11-12대 총동창회에서도 '동창회보 발간'과 '인터넷 운영'을 책임지는 정보화단장을 맡아 땀흘리고 있습니다.
모두 축하해 주십시오.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면 한턱 크게 쓸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음은 4월27일자 <전라일보>에 실린 기사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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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 주소지와 소유 부동산의 주소지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게 되는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이틀동안 고창 선운산관광호텔에서 열린 ‘전라북도 지적업무 혁신 다짐’대회에서 전주시 완산구청에 근무하는 유진선씨가 제안한 ‘토지소유자의 주소변경 등기촉탁 시행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유씨가 개선을 제안한 내용은 현재 주민등록 주소만 변경하면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의 주소지가 변경되듯이 토지나 아파트, 건축물에 대한 주소변경 등기를 전입신고와 함께 처리하자는 내용이다.
 
이 같은 제도가 개선되면 그동안 일반인들이 등기부 변경을 위해 법무사 등을 통해 최소 건당 5만원 이상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행정기관의 도움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특히 국가의 공적 장부에 대한 공신력의 확보와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전북도는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중앙 세미나에서 지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씨의 개선방안과 우수상을 수상한 김제시청 강관석 씨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을 이용한 지적업무 확정방안’이 제출돼 우수한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김대홍기자·95min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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