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회 동창회 결성 ‘눈앞’ 1∼7회 동창회도 활발한 활동중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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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25 15:36:20
우리 동창회의 뼈대는 회수별 동창회. 1∼7회까지 결성된 동창회 조직에 조만간 8∼10회 후배들도 합류한다.
8∼10회 동문들은 전북과 서울에서 소모임 형태로 만나던 상황에서 벗어나 회수별로 700여 동문이 두루 참여하는 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
9회 동문들은 지난 6월11일 재경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1년에 두 차례 6월과 12월에 정기모임을 갖고 우정과 다지자고 약속했다.
지난 1994년 1회 동문들이 졸업 10주년을 기념해 1회 동창회를 만든 이후 회수 동창회는 총동창회의 중심이 되어 왔다. 총동창회는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8∼10회의 자체 동창회가 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또 올해로 졸업 10주년을 맞은 11회 후배들도 선배들의 대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2회 이하 동문들도 졸업 10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회수 동창회를 결성하는 것을 전통으로
삼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총동창회는 회수 웹사이트를 개통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1∼7회 선배들에 이어 8∼11회까지 총동창회에동참한다면 우리 동문회는 제2, 제3의 도약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총회나 체육대회에도 예년보다 2∼3배씩 많은 동문이참여해 더욱 활기차고 의욕적인 행사장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회수별 모임도 활성화하고 있다.
1회 동창회는 지난 5월14일 정기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장수봉 동문을 선임했다. 1회 동문들은 오는 10월16∼17일 졸업 20주년 기념행사를 갖기로 하고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회 동창회는 6월6일 모교에서 150여명의 동문과 그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2004 체육대회를 가졌다. 지난 해 12월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에 선임된 강광영회장은 매달 소식지를 만드는 등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 땀흘리고 있다.
또 3회 동창회와 5회 동창회는 6월 13일 모교에서 연합 체육대회를 가졌다. 이후 3회 동문들은 7월10~11일 장수군 천천면으로 가족동반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에 앞서 4회와 7회 동창회도 4월 모교에서 연합체육대회를 갖고 화합을 다졌다. 또 4회 동창회는 7월 부안 원광대수련원에서 가족동반 단합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