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공지)범인을 잡읍시다. 사기문자 극성
- 김혁수 |
- 조회 2507
- 2007-02-14 19:52:59
사기문자가 또다시 극성입니다.
오늘 오후 7시20분경에 사기문자가 왔습니다.
이번엔 그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니 그 친구에겐 제 이름으로 문자가 왔더군요.
오늘은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동문 여러분!
사기문자 도착 즉시 확인 후 신고를 하셔서 그 범인을 꼭 잡읍시다.
다음은 문자 전문입니다.
" 혁수야 나 장현이네 챙피한말인데 와이프 몰래 비자금 만들다 걸려서 지금 이혼 얘기가지 나오네
급해서 그러니까 지금 300만원만 빌려주시게 와이프한테 확인만 시켜주고 내일 바로 줄테니 부탁좀 해통화할 상황이 아니니 붙여주고 문자좀 하나줘. 제일은행 226-20-353232 윤성일 비상계좌야
자세한 건 와이프한테 설명해주고 화좀 가라앉으면 통화로 설명해줄께 꼭좀부탁하네"
이상이 문자 전문입니다. 며칠전에 받은 문자와 다른점은 계좌번호만 틀립니다.
장현이와 통화 중에 그 친구 핸폰엔 내 이름으로 장현아 나 혁수이네로 문구만 바뀌어서 문자가 왔다고 장현이 집사람한테서 확인전화가 왔습니다. 당시 핸폰을 장현이 집사람이 갖고 있었거든요..
어쨌든 즉시 경찰에 신고하셔서
이 범인을 꼭 좀 잡았으면 합니다.
혁수는 와이프가 없는 관계로 이 문자는 적나라한 사기임을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