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5회 동기회장 잇따라 바뀌어
- 총동창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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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22 13:17:54
1회와 5회 동기회의 회장이 최근 새로 바뀌었습니다.
1회 동창회는 지난 6월6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최상배 동문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또 5회 동창회는 지난 달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김정원 동문을 역시 만장일치로 뽑았습니다.
1회 최회장은 이미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나 "침체된 동기회를 새롭게 활성화시켜달라"는 동기들의 강력한 요청에 결단을 했다고 합니다.
동기들은 전 총회 회장에게 동기회를 맡아달라고 하는 것이 예의가 아닌 것을 잘 알고 있으나 '대통령을 지낸 사람이 시골의 대학 총장이나 자치단체장으로 봉사'하는 외국의 사례를 들어 최회장을 설득하고 압박(?)했다는 후문입니다.
(또 서울대 부총장을 지내다가 시골 고등학교 교장으로 내려온 우리 모교의 이현구 교장선생님 얘기도 곁들였다고 합니다.)
5회 김회장은 만능 스포츠 맨으로 축구와 등산, 스킨스쿠버 등 많은 분야에 실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해 가을부터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실시하고 있는 '거상산행'의 간사를 맡아 행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두 회장은 최근 집행부를 새로 꾸밀 준비를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 회장의 활약과 동기회의 발전을 빕니다.
2006년 6월
총동창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