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은 하나다'-총동창회 사무처 본격 가동
- 정세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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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2 14:01:32
제16대 상산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엄윤상, 2회) 출범과 함께 사무처에서는 내년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강행군을 진행하고 있다. 4주째 일요일 3시에 모교에 위치한 총동창회 사무실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오늘 21일에는 조경호 사무총장 등 15명의 사무처 간부들이 모여 내년 사업에 대해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정기총회와 체육대회, 동문업체 박람회, 상산동문 가족음악회등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 사업들은 사무처에서 기획안을 정리한 후 2월경에 있을 이사회의 승인을 거친 후 진행될 예정이다.
동창회의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예산확보’방안도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CMS모금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회비를 확보하자는 의견이 관심을 모았다. CMS는 동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창회에서 휴대폰이나 은행계좌를 통해 회비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월 5천원부터 1만원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동창회 사무처는 첫 일정으로 각 기수별 회장단과 26일 7시에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며, 이 자리를 통해 향후 동창회 사업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