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산가족체육대회를 성원해 준 모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연이은 행사 이후 긴장이 풀린 탓인지 감기 몸살로 인해 며칠 까먹고
이후엔 취재땜시 정신없이 지내다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지송!

지난 10월17일 열린 총동창회 창립 20주년 기념 체육대회를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무사히,
그리고 알차게 치렀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참가 등록을 해주신 동문만 207명.
늦게 오신분이나 가족까지 합치면 모두 500명에 이른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이현구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문홍남, 최금수, 배춘일 선생님 등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임재영 초대 총동창회장과 최상배 전 총동창회장도 동참해 행사를 돋보이게 했습니다.
더욱이 전북도청 동문회에서는 적잖은 후원금을 보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원활한 행사를 위해 땀흘려준 박은수 동문을 비롯 각 회수 심판, 진행위원들과
사무처 가족들께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 전날 치러진 1회 동창회의 졸업 20주년 기념식에
2, 3, 4, 5, 6, 7회 임원단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해 주신데 대해
1회 동창회를 대신해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는 큰 이정표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내년 2회, 내후년 3회들의 20주년 행사는 두배, 세배 성황을 이룰 것이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크고 작은 행사에 선후배들이 두루 동참해 박수치고,
격려해주는 좋은 모습을 전통으로 남깁시다.

오늘이 11월1일이군요.
새로운 한 달, 힘차게 시작하고
앞으로 남은 2004년의 두 달 알차게 마무리합시다.
상산인 ‘아자’


- 총동창회장 김용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