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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지의상산인

벌써 '잔치'는 시작됐다

  • 1회 동창회 |
  • 조회 672
  • 2004-10-14 10:04:48
벌써 '잔치'는 시작됐다.
친구들이여! 마지막 힘을 모으자.


앞만 보고 달렸던 지난 세월, 이제 나이 사십을 생각하니 오히려 아늑하게 상산의 동산이 떠오른다. 무엇을 얼마나 이루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친구들이 보고 싶다. 남쪽에 살다보니(광주) 그 동안 친구들을 소홀이 한 것 같아 후회가 밀려온다. 그리운 친구들, 다들 어떻게 변했을까? 이제 상산에 동산에 다시 올라 그 옛날의 기억들을 떠올리며 밤새 이야기 하고 싶다. (이원성)

상산 군청색 교복을 입고 용머리 고개를 넘던 때가 벌써 20여년 전이다. 강산이 두 번 변하고도 더 지났다. 늘 건강하고 10월에 보자. 어떻게 변했는지 무척 궁금하다. (김영준)

벌써 일년, 이년 했었는데, 어느 사이엔가 졸업한지 20년이 됐네요. 고등학교 다닐 때는 30대 후반의 모습은 상상도 못해 봤었는데, 막상 40대를 바라보는 지금에 돌아보니, 그 때와 별반 틀려진 게 없는 것 같네요. 아! 나이를 헛먹었다. 나만 그러리라고 믿고... 많이 성장한 1회 동창들 모습, 10월에 전주에서 봅시다. (김순철)

고마운 박종학! - 중국에 유학중인데도 우리 20주년행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어서 정말 고맙다. 또한, 중국에서 회비도 납부해줘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 이번 행사는 정말 뜻 깊은 행사가 될 것 같다. (설남오)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할 따름이다. 이번 행사 성공을 기원한다. (박종학).



둥둥둥둥!!!!
'잔치'는 벌써 시작됐습니다. 남은 시간은 고작 30여 시간.

우린 이 날을 위해 지난 10년을 기다렸습니다. 아니 졸업 후 지금까지 20년을 꼬박 기다려온 사람들도 수두룩합니다.
보고 싶습니다. 맘껏 떠들며 술 잔 기울이고 싶습니다. 은사님들은 또 얼마나 변하셨을까요. 모두 모여 밤새도록 얘길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들의 졸업 20주년 기념행사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전체 572명의 친구 가운데 500명 이상에게 연락이 갔습니다.
남은 일은 가능하면 많은 친구들을 행사장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일입니다. 나 뿐만 아니라 주위의 친구와 손을 잡고 함께 기념식장으로 갑시다.

또 하나 중요한 일, 발전기금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먼저 기금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액수의 많고 적음에 부담을 갖지 마시고 단지 정성만을 모아 주십시오.
전체 기금 액수에 따라 모교에 줄 장학금의 규모를 미리 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국에 파견 근무중인 한 친구는 “달려가고 싶으나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며 동창회 발전을 비는 20만원을 보내왔습니다. 또 외국에 출장중인 한 친구는 국제전화를 통해 격려를 아끼지 않고 100만원을 보내 주었습니다.

이제 이틀. 앞만 보고 달려왔던 우리 1회 동문들이 이번 행사의 주제처럼 힘껏 비상하는 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모여 든든한 우정과 화합을 나눠 봅시다. 항상 함께 있을 때 우린 ‘친구’입니다.


상산고등학교 1회 동창회·졸업 2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1회 회장 장수봉(018-237-3989) 위원장 설남오(019-659-9998)




* 당부사항
1. 반드시 참여하자. (참여 여부 알려주길)
2. 발전기금 미리 쏘자. (원활한 진행을 위해)
3. 자세한 연락처를 던져주자. (주소록 제작-당일 배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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